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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서

[도서]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by 똘똘이박사 2020. 5. 19.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한빛미디어 서평 미션 3번째!

2020년 5월 나의 미션은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이다.

 

스프링 부트를 처음 접했던 것은

대략 2013년 쯤???? 이었던거 같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스프링' 이라는 것에 끌려 무작정 이 녀석에게 달려들었던거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엔 번역서 하나 없는 시기였고,

발빠른 고수님들의 포스팅과 되지도 않는 영어 실력으로 외국 포스팅을 보면서 이것저것을 시도해 보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는 그냥 스프링 보다도 더 어렵게 느껴졌었다.

간단한 웹 페이지 하나 띄워보고 접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나에겐 상당히 어려웠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이제 스프링부트의 버전은 2.x 이다.

스프링부트도 많은 책이 나왔고, 많은 포스팅도 생겼다.

'사이드 프로젝트에 스프링부트를 적용해 보자!' 라고 많은 기대를 하며 책을 받았다. 

 

하지만....

이 책은 쉽지 않다.

아쉽게도 이 책은 입문서가 아니다.

일정 수준 스프링을 개발해 본 경험과 어느정도 스프링부트를 경험해본 사람들

독자층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책의 목차도 조금 독특하다 생각했다.

입문서는 보통 책의 앞부분에 개발환경에 대해 다루지만 

이 책은 책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 개발환경에 대해 잠시 다룬다.

어느 정도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는 책을 처음 읽어 보면서 예제를 따라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말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다른 여러가지 프레임 워크를 함께 다룬다.

개발환경 관리를 위해 도커 

데이터 액세스를 위해 도마

API 개발을 위해 스웨거

운영을 위해 프로메테우스

등등....

 

이런 프레임워크들을 함께 다루지만 책의 분량이 많지 않다.

정말 필요한 정보만을 뽑아서 구성했기에, 처음 접해본 독자라면 많이 혼란스러울 수 있을거 같다.

(아직 나도 도커 이외에는 접해본 적이 없다...)

 

개발 도구는 인텔리제이(Intellij IDEA)를 사용한다.

 

스프링부트에 대해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추고 있다면

이 책을 보면서 기본 개발환경부터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를 다듬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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