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도서63 [도서] 챗GPT 제대로 써먹기 챗GPT 제대로 써먹기이 책은 챗GPT를 어떻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는 책이다.나는 개발자로서 GPT 기술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초반에는 GPT의 역사와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다루면서, 독자들이 이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이해하게 해준다.나처럼 이미 챗GPT를 써본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정보가 많았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다. 책의 큰 구성은 크게 GPT의 역사와 최근의 업데이트 내용, 그리고 ‘일상에서 제대로 써먹기’, ‘일할 때 제대로 써먹기’, ‘공부할 때 제대로 써먹기’, ‘코딩할 때 제대로 써먹기’ 등과 같이 여러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2024. 10. 15. [도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일본의 10년, 우리의 미래를 엿보다많이들 이야기한다.우리는 10년 전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일본에서 유행했던 패션이나 아이템이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그래서 일본이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면,그 안에서 돈을 벌 기회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쓰여졌다.저성장, 고물가, 정체된 임금, 낮아지는 출생률, 그리고 급격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같은 문제들은 지금 일본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일본이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특히, 그 과정에서 법 제도의 변화나.. 2024. 9. 18. [도서] 코드 너머의 역량: 개발자가 알아야 할 커뮤니케이션의 힘 코드 밖 커뮤니케이션IT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능력: 코드 너머의 '커뮤니케이션'개발자의 경력이 쌓이면 단순히 코드를 잘 작성하는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소통 능력이다.상사가 시킨 일만 잘하는 것을 넘어서, 업무와 관련된 사항이라면 시키지 않아도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그렇다면, 주어진 일 외의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다.이는 경험과 훈련이 필요한 스킬이다. 반복적으로 갈고닦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개발자로서 중간 경력을 쌓아가는 지금, 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할 일이 많아졌다. 고객, 선배 개발자, 그리고 동료들과 논의를 하고, 그 내용을 문서화하.. 2024. 9. 18. [도서] QA편 QA편요즘들어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평범한 개발자에서 벗어나 프로젝트의 한 모듈을 책임지고 이끌어야 하는 직무를 맡게 된 것이다.이 직무는 고객과 인터뷰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여러 가지 설계 문서를 작성하는 것을 포함한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상 동작하는지 테스트까지 해내야 일이 완전히 끝난다. 그동안 몇 번의 프로젝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설계 문서를 만드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하지만 테스트에 대해서는 감이 잘 오지 않았다.이때 도움을 준 책이 'QA편'이다. 이 책의 부제는 '17년차 QA가 알려 주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가이드' 이다.아직 책의 깊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QA라는 분야로 발을 디딘 개발자에게는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나에게도 그랬다. 책을 읽기 .. 2024. 7. 14. [도서] Learning GitHub Actions 러닝 깃허브 액션 러닝 깃허브 액션 Learning GitHub Actions 이번에 살펴볼 책은 깃허브 액션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깃허브의 일반적인 가이드북이 아니다.대신, 깃허브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지속적 통합(CI) 및 지속적 배포(CD)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독자따라서 이 책의 대상은 깃과 깃허브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그리고 이것을 이용해 워크플로에 액션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젠킨스나 트래비스 CI 같은 솔로션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고, 깃허브 액션의 자동화 플랫폼과 프레임워크로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프로세스를 개선하려는 개발자에게 .. 2024. 6. 15. [도서]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 챗GPT가 일반에 공개된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챗GPT'의 '챗' 이 '채팅'의 그 '챗' 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안다.하지만 우리는 만들어진 것을 이용 할 수 있을뿐 우리가 이것을 이용해 자신만의 챗봇을 만드는 일은 요원한 일인듯 보였다.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막막했다.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 처럼 나에게 최적화된 챗봇을 만들고 싶었지만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 수 없었다.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그래 보였다. 목표이 책의 목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 할 수 있는 나만의 챗봇을 만드는 것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1. 도입책의 서문에서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API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챗GPT가 어떻게 인간과의 대화를 모방하면.. 2024. 4. 22. [도서] GPT-4를 활용한 인공지능 앱 개발 GPT-4를 활용한 인공지능 앱 개발 챗GPT를 처음 알게 된건 2022년 12월 이었다. 프로젝트 open이 얼마 남지 않은 때라 정말 바빴던 때이다. 그래서 다른 곳에는 관심을 둘 여력이 없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난 챗GPT를 '알파고' 정도로 여겼다. 2016년 3월 알파고가 이세돌9단을 이겼을때 인류는 곧 대부분의 일자리를 AI에 빼앗기게 될 거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좀 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더 나은 성과가 여기저기서 나올 뿐이었다. 7년이 지나 발표된 챗GPT에 대해서도 딱 그 정도라고 여겼다. 현재의 검색 서비스들 보다 좀 더 나은 서비스라고만 생각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모두가 감탄과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챗GPT에 대해 관심을 두.. 2024. 3. 19. [도서] 요즘 개발자 요즘 개발자 어느 덧, IT업계에서 10년을 넘게 일 해왔다. 주니어 시절 열정을 같이 불태웠던 친구나 지인, 동기들은 하나 둘 개발에서 손을 놓거나 관리자의 길로 들어섰고 업종을 변경한 이들도 있다. 이제는 젊은 친구들이 '주니어 개발자' 또는 '신입', 혹은 '초급 개발자' 라는 이름으로 그 자리를 매워줘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들에게서는 우리가 그 시절 가졌던 열정같은게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때와 학습방법이 다른 것일까? 요즘 젊은 세대는 어떻게 공부하고, 커리어를 쌓으며, 어떤 고민을 하는지 궁금했다. 그러던 차에 만난 이 책 [요즘 개발자] 이다. 정말 내가 궁금해 하던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고, 나 역시 시니어 개발자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주니어 시절의 열정을 끌어 올.. 2024. 2. 14. [도서] Street Coder 1990년대 초 등장해 모든 오락실 대전 게임을 점령한 게임이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이다. 이 게임은 '길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모든 기술을 동원한다. 게임에서의 '길바닥'은 자신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현장'이고, 자신의 스킬을 보여줄 수 있는 '현장' 이며, 자신이 모르는 것을 깨우치고 다른 사람들로 부터 배울 수 있는 '현장' 이다. 우리 개발자들에게도 그러한 '현장' 이 있다. 우리는 이 곳을 '직장' 이라고 부른다. 그렇다. 우리의 '일터'와 게임속 '길바닥'은 유사한 점이 많다. 이 때문인지 우리 업계에도 능력이 출중한 개발자를 '고수' 라고 부른다. 이 책의 저자는 '독학'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오른 사람이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길러지는 정제되고 틀에 억매여 있지 않고, 목숨이.. 2023. 11. 26. [도서] 스프링 코딩 공작소 스프링 코딩 공작소 출판사 : 길벗, 송미영 지음 오래간만에 스프링 입문 관련 서적을 살펴볼 예정이다. 길벗 출판사의 서평단에 응모해 운좋게 담첨 되었고, 좋은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이미 꽤 많은 스프링 관련 서적이 나와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택한 이유는 조금 다르다. 동일한 기술이라도 그 책을 집필하는 저자의 관점에 따라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난 이 책에서 그 다른 점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스프링 웹 플로우'와 '아파치 타일즈'를 다루었다는 점이다. 사실 '스프링 웹 플로우'는 처음 들어 보았다. (들어는 보았지만 사용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잊어 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타일즈'는 예전에 많이 사용했지만 현.. 2023. 3. 23. [도서] 더 보스 더 보스(BOSS)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나도 역시 부자가 되고 싶고, 그 방법이 알고 싶다. 그래서 자기개발, 경영/경제, 부를 이룬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많이 찾아 읽는다. 그들이 어떻게 부를 쌓았고 성공했는지 알고 싶어서다. 이 책은 영업과 컨설팅으로 큰 부를 쌓은 저자의 이야기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노력했던 사람이다. 이 책은 그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당연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아래에 그 중 몇 가지를 적어보고 짧은 서평을 마친다. 돈은 남들과 똑같이 일 하는 사람이 버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그리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했을때 버는 것이다.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 2023. 3. 1. [도서] 빚 때문에 고민입니다. 빚 때문에 고민입니다 대한민은 빚 공화국이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사회에 진출 할 때부터 학자금 대출을 갚아 나가야 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담보대출을 받게된다. 그리고 60살이 되어 좀 살만해 지면 어느덧 정년 퇴임을 했거나 더 이상 수입이 없는 그럼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입을 늘려 더 많이 원금을 갚으면 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쉽지 않다. 복권에 담청되는 행운은 벼락 맞을 확률 보다 희박 하기 때문에 그것도 방법은 아니다. 남은 한가지 방법은 월급을 이용하는 방법 뿐이다. 그렇다면 월급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월급을 이용한 빚을 빨리 갚는 방법 방법은 너무 쉬우면서도 간단하다 하지만 실천하기는 무척 어렵다. 지출을 관리하고(지출을 줄이고, 예산을 짠다).. 2023. 2. 26.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