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도서64 [도서]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10여년 전만해도 소스를 관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썼던 제품은 CVS 였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그 트렌드가 Git 으로 넘어왔다. 하지만 아직 Git 을 업무에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다. 아직도 많은 회사에서는 CVS를 사용하고 있다. 자기의 소스를 인터넷에 올린다는 것이 상당히 꺼림직 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Git 는 도구.. 명령어 일뿐 이다. Git을 사용하는 것중 가장 유명한 것은 Github 이다. 하지만 여기서 좀 구분해서 알아야 할 것이 Github는 Git 이라는 도구(명령어)를 사용해 소스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일 뿐이다. 이런 서비스는 Github 뿐만 있는게 아니다. GitLab나 Gitbucket 또한 동.. 2020. 6. 27. [도서]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금수저와 흙수저... 어느 사이 우리의 경제적 계급을 나누는 대표적인 은어가 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금수저와 흙수저를 나누는 기준은 경제적 기준이 아니라 마음이 기준이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만 마음에는 씻지 못할 상처를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밝은 이들이 있다. 우리가 종종 접하는 뉴스에는 부유한 재벌이지만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망하는 이들을 많이 나온다. 드라마에서도 이것은 단골 소재이다. 반대로 어렵게 살지만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 그 근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부모이다. 어린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다. 부모에게 보고 배운것이 성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부모의 역활.. 2020. 6. 16. [도서]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맥스웰 몰츠 성곡의 법칙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큰 성공을 이루는데 어떤 법칙이 있을까? 성공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화려한 학벌?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어마어마한 유산? 남들의 시선을 끄는 유수한 외모? 모두 성공에 도움이 되는 요소 들이다. 하지만 이것들이 성공의 필수 요소는 아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 중에는 학업을 제대로 못마친 사람이 많고 경제적으로 파산했거나, 어렵게 삶을 살아온 사람이 많다. 외모 또한 별볼일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법칙은 아닐 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공통된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성형외과 의사이다. 저자는 성형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성공한 사람도 있지만, 성형 후에도 계속 낙오자로 있는 사람도 보았다. 그리고 성형을 .. 2020. 6. 16. [도서]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이 책은 스프링을 좀더 깊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의 내용은 스프링에서 빈을 생성하고 등록하는 방법부터 의존성 주입, 데이터 베이스 연계, MVC 모델의 활용, 스프링 시큐리티와 웹플럭스 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깊이가 깊지 않을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현재는 의존성 주입을 위해 일반적으로 애너테이션을 사용하지만 이 책은 애너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스프링에서 어떻게 빈을 관리하고 어떤 방식으로 의존성을 주입해 주는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스프링이 설정이 까다롭다고 했었던 것인가... 그래서 스프링부트가 나온 것인가..?) 그렇다 보니 책의 페이지수가 거의 900 페이지에 가깝다. 이 책.. 2020. 5. 28. [도서]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17가지 실무 개발 기술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17가지 실무 개발 기술 학교를 졸업한지 15년이 지났으니 현재 교과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내가 학교를 다니던 15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실무에서의 차이는 너무나 컸다. 실무 경험을 하면서 (난 실제 개발 경험이 많지는 않다.)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점들은 학교의 교재 보다는 구글링을 통해서 더 많이 습득했던거 같다. 책의 제목으로 봤을때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개발 기술을 알려 줄거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내용을 간단히 소개 하고 있다. 책의 내용들은 대부분 한 권의 전문서적으로 나와도 내용이 짧지 않을 분량이라 내용의 깊이는 깊지 않다. 다만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나중에 문제 해.. 2020. 5. 28. [도서]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한빛미디어 서평 미션 3번째! 2020년 5월 나의 미션은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 2] 이다. 스프링 부트를 처음 접했던 것은 대략 2013년 쯤???? 이었던거 같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스프링' 이라는 것에 끌려 무작정 이 녀석에게 달려들었던거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엔 번역서 하나 없는 시기였고, 발빠른 고수님들의 포스팅과 되지도 않는 영어 실력으로 외국 포스팅을 보면서 이것저것을 시도해 보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는 그냥 스프링 보다도 더 어렵게 느껴졌었다. 간단한 웹 페이지 하나 띄워보고 접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나에겐 상당히 어려웠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이제 스프링부트의 버전은 2.x 이다. 스프링부트도 많은 책이 나왔고, .. 2020. 5. 19. [도서] 스프링 입문을 위한 자바 객체지향의 원리와 이해 스프링 입문을 위한 자바 객체지향의 원리와 이해 자바 웹 개발자로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고객의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지만 정작 난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그 근간이 되는 객체지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더욱 더 스프링의 기본에 대해, 그리고 객체지향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얼마전에 읽었던 "오브젝트"(아직 서평을 올리지는 않았다. 조만간 작성할 계획이지만...) 역시 객체지향의 기본에 대한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 위해 탐독했던 책이었다. 이 책은 정말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저자의 소개를 보니 겸임 교수이시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수업하듯이 적절한 비유를 들어가며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 2020. 4. 29. [도서] 리팩터링2판 리팩터링2판 "리팩터링"을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많은 개발자 들이 리팩터링은 뭔가 어렵고, 최신 트랜드의 개발 기법이나 스팩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 못된 생각이고, 아직까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하루라도 빨리 그런 생각을 버리기를 바란다. "리팩터링"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 있다. 예를 들어 개발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일중 하나인 변수 이름 짓기를 생각해 보자. 게시판을 하나 만드는데 시간에 쫒겨 이름을 대충 a, b, c... 이런 식으로 짓고 넘어갈 수 있다. (아주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리고 개발도중 혹은 개발이 완료된 이후 적절한 좋은 이름이 생각나 변수명을 name, title... 등과 같이 수정을 하였다. 이것이 "리팩터링".. 2020. 4. 28. [도서] 돈의 역사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것에는 우연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일은 또 다시 어떤 사건의 원인이 되어 어떠한 현상을 나타낼 것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다. 과거에 벌어졌던 어떤 사건이 계기가 어딘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 것은 또 어딘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역사와 경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아는 기억하는 어떤 사건은 경제의 어느 부분에 영향일 미쳤던가 반대로 어떤 경제적 사건이 역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 책은 경제의 역사중에서 굵직한 50대 사건을 다루는데 이와 같은 연관 고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치 드라마 처럼 한 장이 마무리 될때 해당장의 내용이 어떻게 다음장에서 다룰 내용과 연관되는지 예고를 해준다. 책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재.. 2020. 4. 12. [도서]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 겠지만 한 분야에서 오래도록 근무를 하게 되면, 단순히 일을 처리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관리 해야 하는 자리에 오르게 된다. IT업계에서 10년이 넘게 일하게 되니, 이제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관리자의 역할을 맡을 수 있냐는 제의가 들어온다. 하지만 아직 두려움이 앞선다. 10년이 넘은 경력이라고 하지만, 실제 개발에 몸을 담았던 기간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스로 스킬 레벨이 낮다고 생각하고 이었기 때문에 그런 제의는 더더욱 받아 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그런 걱정이 좀 누그러 든다. 이 책에서는 관리자(매니저)의 역량 중 스킬 레벨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틀어 관리자에.. 2020. 3. 16. [도서]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 금수저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우리는 평생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기는 힘들다. 특히나 집값 전세값이 비싼 우리나라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이 책은 금융권에서 오랜 실무 경력을 쌓은 저자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이다. 목돈은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돈은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큰 그림을 그려 설명을 한다. 어디 은행에 어떤 상품이 금리도 높고, 보장도 잘 된다고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그런 책은 존재 하지 않는다.) 사회 초년생들이 어떻게 돈을 모으고 써야 하는지를 안내하는 책이다. 돈 걱정이 많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책에서도 금리와 복리를 이야기 할때 너무 과거에 얽매여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한다. 금리 10%대의 시대는 .. 2019. 6. 29. [도서] 하버드 1교시 하버드 1교시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을까? 이 책은 하교드 교수가 학생들을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천재들의 공부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하지만 착각해선 안된다. 이 책에서는 국영수를 어떻게 공부하고, 암기하는지 그런 내용을 다룬 책이 아니다. 그런 공부 비법을 알고 싶다면 서점에서 다른 책을 찾아 보길 바란다. 하버드 학생들 중에도 끝까지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못하게 되는 학생도 생기게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공부를 계속해서 잘하는 하버드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 할 수 있다. 공부를 지속적으로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학과외 활동' 이다. 우리나라 식으로 부르면 '특별활동' 이나 '동아리 활동' 쯤으로 생각하면 될.. 2019. 6. 2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