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도서64 [도서] 그림책 읽어 주는 시간 그림책 읽어 주는 시간 난 책에 대한 관심이 많다.그리고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다.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아이도 책을 좋아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하지만 아이의 교육에서 만큼은 다른 주변 사람들처럼 열성적이지는 않다.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아이가 싫어 하는 공부를 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다.다만 아까 이야기 했던 것처럼 책은 좀 좋아 했으면 좋겠다.그래서 나름 아이들이 노는 앞에서 일부러 책 읽는 모습을 더 보여주고,같이 책을 읽으려고도 노력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린이 그림책 3~4권을 계속 읽어 주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나만 그런가???)이 책은 아이들의 그림책을 어떤 식으로 함께 읽어 주면 좋은지 이야기를 한다.하지만 실천 하기는 쉽지 않다.그리고 연령대에 .. 2018. 12. 30. [도서] 동네서점 동네서점 요즘 독서, 서점 등과 같은 책과 관련된 책을 자주 보게되었다.이번에 읽은 책은 일본의 동네서점 이야기 이다.정말 동네서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은 서점에서 일하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엮은 글 인데..저자는 지하철역의 있는 서점에서 일한다고 했으며, 직원들도 있는 서점이다.그래서 정말 '동네' 서점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내가 사는 이곳에는 동네 서점은 '단 한 군데'도 없다.그나마 대형서점 2곳의 지점이 있기는 하지만 규모가 작다.원하는 책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특히나 일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관련된 책 들은 큰 도시의 같은 서점들에 비해 확실히 보유하고 있는 책이 적다.서점 운영에 대해 크게 관심은 없었고, 앞으로 서점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단순히 책만 팔 줄 알았던 .. 2018. 12. 30. [도서]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개정판)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 자바 개발자로 대부분의 웹 프로젝트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로 개발을 했지만정작 '스프링'이 뭔지 잘 모르고 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도서관에서 한 달을 살면서 여러 권의 스프링 관련 책들을 봤지만...사실 내용이 너무 어려워 잘 모르겠거나, '이게 일하면서 쓰였던가?' 라고 생각되는 책들을 많이 보았다.하지만 모든 책이 초보인 내 수준에 안맞았던건 아니다.이 책,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는 정말 내 수준에 딱 맞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결국 도서관에서 계속 빌려 보다 내돈으로 구입한 첫 스프링 책이 되었다.(난 책에 필요한 부분에 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고, 페이지를 접거나, 테이프를 붙여 찾기 편하게 표시를 해놓기 때문에 구입을 해야 했다.)그런.. 2018. 12. 23. [도서]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최근 반년 정도는 일 관련된 책 말고, 다른 종류의 책들은 거의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잠시 먹고사는 일에서 벗어나 그냥 손이 가는 대로 집어든 책을 읽었다.'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다(?)' 라는 내 스스로에게 내리는 작은 보상이랄까?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빱니다(백창화, 김병록 지음)은 동네 서점이 거의 전멸해 가는 요즘 시기에 용감하게 동네 서점을 오픈한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이 책 말고 동일한 제목의 책이 하나 더 있었다.사실 두 책의 저자가 동일하다. 이번 책은 이전 책의 후속판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약진 속에 많은 동네 서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그리고 전자책까지 등장해 계속 종이책의 입지가 줄어 들고 있다.게다가 전자책.. 2018. 12. 2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