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
요즘 독서, 서점 등과 같은 책과 관련된 책을 자주 보게되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일본의 동네서점 이야기 이다.
정말 동네서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책은 서점에서 일하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엮은 글 인데..
저자는 지하철역의 있는 서점에서 일한다고 했으며, 직원들도 있는 서점이다.
그래서 정말 '동네' 서점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내가 사는 이곳에는 동네 서점은 '단 한 군데'도 없다.
그나마 대형서점 2곳의 지점이 있기는 하지만 규모가 작다.
원하는 책을 찾아 보기가 힘들다.
특히나 일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관련된 책 들은 큰 도시의 같은 서점들에 비해 확실히 보유하고 있는 책이 적다.
서점 운영에 대해 크게 관심은 없었고, 앞으로 서점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단순히 책만 팔 줄 알았던 서점에서, 지역과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 서점이라면 나 역시도 가보고 싶다.
반응형
'블로그 >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0) | 2019.01.06 |
---|---|
[도서] 능소화 (0) | 2019.01.04 |
[도서] 그림책 읽어 주는 시간 (0) | 2018.12.30 |
[도서]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개정판) (0) | 2018.12.23 |
[도서]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0) | 2018.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