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절실하게 코드 리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분석/설계 관련 문서와 정보 공유의 필요성과 해당 도구들에 대한 필요성도 절실히 느낀 하루이다.
사건의 발단은 다른 개발자의 미완성 프로그램을 받으면서 부터 시작했다.
솔루션에는 네이밍룰과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문서는 없지만
다들 준수하고 따르는 개발 기준이 있다.
이걸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개발을 하다가
계약기간이 끝났다고 가버렸다.
개발 기준에 따라 흘러야할 비즈니스 로직이 엉뚱한 클래스를 참조 하고 있고
화면에는 나오는 데이터가 어디를 뒤져봐도 불러오는 곳이 없었다.
클래스는 임의로 지정해 화면에서 호출해 버렸고
나오는 데이터는 포멧으로 눈 속임을 해놨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당황 스럽다.
다음 사람을 위해 어떤 테이블을을 참조하면 되는지
주석 한 줄 없다.
5년 이상 경력 짠밥으로 어떻게 저렇게 해놓았을까 싶다.
다시 생각하니 뒷골이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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