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글쓰기 챌린지 #044 : 내가 사장이라면

내가 사장이라면

 

여러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어떤 회사에서는 배울것이 보이거 어떤 회사에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내가 사장이 된다면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고 메모도 몇 가지 해놓았다. 

오늘은 그 것들을 정리해 본다.,

• 개발장비는 무조건 '맥' 이다.
• 유선이 아닌 무선 환경을 만든다.
• 문서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 집중근무 시간은 NO!
• 점심시간은 1시간 30분
• 월요일 출근은 10시! 금요일 퇴근은 17시!
• 도서비 제공(무한 제공을 목표로)
• 책상은 120도 책상, 의자는 시디즈 T50에어급

• 명절 연휴 전날이 평일이라면 휴일, 명절 연휴 다음날이 평일이라면 휴일, 모두 유급 휴가!
• 회의실과 사무실은 반드시 분리, 스크린은 50인치 이상 LED TV로!
• 프로젝트 진행 시 고객과의 인터뷰 및 미팅은 PM, PL, 기술리더로 제한, 결과는 무조건 문서로 공유하며 회의결과는 모여서 리뷰.
  (개발자는 개발에 집중하기) 
• 개발자는 주기적 발표(공부한것, 해결한것 등)
• 전 직원 대상으로 글쓰기 교육
• 잠답을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사무실 곳곳에 1-2인용 쇼파와 테이블 및 스툴 배치
• 계단 중간(참) 또는 사무실에 풀업을 위한 봉 설치
• 세탁 서비스, 샤워장, 세면실, 회사 전용 카페 운영 및 계약(직원 50% 할인, 일반에도 공개하여 외부인은 100% 금액 받기)
• 타지역 지원을 위해 회사 소유 오피스 운영(기숙사로 활용)
  • 회사 직원은 임대료와 관리비  50% 할인.
  • 회사 직원이 아니라면 임대료와 관리비 할인 없음.

이 내용중에 차별적인 복지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배민'에서 말하는 것처럼 '복지는 차별적 이어야 한다' 말에 공감한다.

성과에 의한 보상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을 하는데 있어서 공정 해야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타지역에서 왔으므로 해서 비싼 임대료 때문에 본의 아니게 어려움을 격게 된다면 공정한 것이 아니다.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어서 임대료가 들지 않거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보면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부모님의 덕을 본것이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