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충분히 참을 수 있었을 것을 참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다.
얼마나 놀고 싶었을까? 너무 놀이에 빠져 누가 불러도 듣지 못하고 오롯이 거기에 정신을 빼앗겨 있었던 것이다.
즐거웠어야 할 주말을 망쳤을 것이다. 오래 간만에 바닷가에 나와 맛있는 것을 먹고 모래사장에서 놀았던 즐거운 기억을
간직한체 잠들 었어야 했는데 그걸 망친것 같아 미안하다. 다음에는 무엇을 하고 놀든 어떤 상황에서도 대체할 수있게
준비를 하고 놀러 가야 겠다.
사랑하는 우리 꼬마들.
어제는 화내서 아빠가 미안해~.
다음에는 준비 잘해서 놀러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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