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 버스 정류장의 풍경1 아침 글쓰기 챌린지 #056 : 그 시간 버스 정류장의 풍경 그 시간 버스 정류장의 풍경 새벽 4시 45분. 오송역으로 가는 BRT 버스를 타기위해 도담동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 이제 날이 많이 서늘해져 도담동 버스 정류장까지 오는데 많이 덥지 않다. 불과 지난주 까지만 해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할 때 쯤이면 땀을 뻘뻘 흘리고 있어 열을 식히느라 버스 시간까지 손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첫 버스 대략 5시 5분쯤 온다. 아직 20분 정도 남았다. 그래서 오늘은 버스 정류장에서 글을 쓰고 있다. 예전에는 5시 25분쯤 첫 버스가 왔다. 버스는 대전 반석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였고 항상 만원 버스였다. 한달 전 부터 세종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신규로 생겼는데 20분 정도 일찍 오면서도 자리가 많이 비어있다. 덕분에 오송역에 도착해서도 잠시나마 글을 .. 2023.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