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다1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를 듣다가 요즘 '나는 프로그래머다' 라는 팟캐스트를 즐겨 듣는다2015년에 시작한 팟캐스트라 지금은 방송이 끝나 많이 아쉽다.(하지만 난 아직 들어야 할 내용이 많이 남아 있다.) '나는 프로그래머다.(이하 '나프다')를 듣다 보면지난 10년동안 내가 무엇을 했는지 한숨이 나온다.난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라 우물안 올챙이도 안될거 같다.'나프다'가 좋았던건 내가 몰랐던 다른 개발자들에 대한 이야기와IT 업계의 전반적인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IT 업계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특히 SI 부분에 대해서는 더 하다.SI 업계는 노가다에 버금가는 3D 업종이 되어 버렸다.개발자는 하나의 부품과 같이 취급된다.방송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업계 전반에 만.. 201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