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1 [도서] 뇌(상,하) 뇌 이 책은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책이다. 아내가 결혼하기 전에 사놓은 책인데 '상'권은 어디에 잃어 버리고 상태가 굉장히 좋은 '하'권만 있었다. 그래서 어렵게(?) 비슷한 시기에 인쇄한 '상'권을 구입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고등학교때 '타나타노트'를 통해 처음 접했었다. 영적 세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그 당시 정말 어마어마한 충격을 줬던 내용이었다. '뇌' 의 스토리도 책 출간 당시에는 정말 기발한 스토리였을 거라고 짐작한다. 지금은 비슷한 종류의 영화 등을 봐온터라 뭔가 신선한 느낌을 받지 못했지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재주 많은 정말 탁월하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전하는 메시지 또한 오래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다. 결국 책을 덮고도 오래도록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는.. 202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