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1 아침 글쓰기 챌린지 #040 : 생일 생일 어릴 때 내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3가지 있었다. 내 생일과 어린이날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다. 이 날들의 공통점은 선물을 받는 날 이라는 것이다. 아니면 선물을 받을 기회가 없었다. (아... 보통 저때만 선물을 주고 받는구나;;;) 어릴 때 딱 한번 친구들을 불러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있었다. 어릴 때 기억이 대부분 사라져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는데 그 시절 생각나는 유일한 기억이다. 그 만큼 나에게 소중한 기억이다. 이제 나도 부모가 되었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내 아이들에게도 커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기억을 심어 주고 싶다. 그 중 하나가 생일 파티이다. 혼자 힘으로 쉽지 않아 당장은 해줄 수가 없다. 하지만 다음해에는 꼭 도전해서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 2023.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