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글쓰기챌린지2 아침 글쓰기 챌린지 #031 : 아침 글쓰기 30일 회고 아침 글쓰기 30일 회고 아침 글쓰기를 시작한지 벌써 30일 지났다. 그래서 지난 한 달을 돌아 보려고 한다. 아직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글을 쓰는건 더 쉽지 않다. 무엇을 써야 할 지 막막했다. 그래서 무엇을 쓰던지 열심히 써보려고 노력했다. 한달 동안 쉬지 않고, 아침에 뭐라도 쓰려고 노력했다. 의미없는 문장일 지라도, 단 몇 줄이라도 쓰려고 노력했다. 돌아보니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것 같다. 생각해둔 글감이 떨어져 아무것도 쓸 수 없는 날은 멍하니 빈 노트만 처다보기 일수였다. 틈틈히 생각나는데로 글감을 메모해 놓긴 하지만 매일 글을 쓰다 보니 그 글감도 금방 바닥이 난다. 하지말 일단 그냥 아무말이라도 적다보면 글이 이어지게 된다. 머릿속에 생각하지 못했던 말들.. 2023. 8. 31. 아침 글쓰기 챌린지 #014 아침산책. 새벽 기상을 습관화하기 위해 반복했던 행동중에 아침산책이 있다. 적당한 운동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듣고, 20-30분 정도 아침 산택을 시작했었다. 확실히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하고 자리에 앉는것보다 더 정신이 맑은 기분이다. 아침 산책을 하다 보면 잡생각들이 사라진다. 처음 집을 나설때는 여러가지 고민거리를 안고 출발하게 되는데, 막상 집을 나서 걷기 시작하면 그 모든 잡생각이 어느 덧 사라져 버린다. 그냥 무작정 발길 닿는 데로 걷고 있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중요한 사안이나 고민거리가 있을 때 산책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그는 어떻게 산책을 하면서도 그 고민거리를 계속 생각하고 유지할 수 있었던 걸까. 걷다 보면 보이는 주변의 풍경과 풀벌레 소리에 마음을 빼앗긴다. 이 것은.. 2023.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