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잇 블로그

주식 투자를 잘 해보기 위해그날 그날의 투자 내용을 기록해 보려고 일지를 만들어 보았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했다.검색을 통해서 먼저 다른 사람들의 투자 일지를 확인해 봤는데대략 언제 얼마의 주식을 샀고, 언제 얼마에 팔아서 손익이 어느정도 된다는 정보를 기입하고 있는듯 하다.나도 그에 따르다 보니 위와 같이 만들게 되었는데..조금 아쉬운 부분은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의 메모를 입력하기가 애매하다는 것이다.이 부분은 추후 보완할 방법을 찾아 보아야 겠다. 우선 손익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손익'열(J열) 에 아래와 같은 수식을 사용했다.=if(AND(ISNUMBER(F4), ISNUMBER(I4)) ,I4-F4, "")이 계산식은 매수금액과 매도 금액이 모두 있어야만 차액을 계산한 다는 것이다. '..

그동안 주식을 전혀 하지 않았던 건 아니었지만,정작 제대로 공부해 본 적도, 종목을 분석해 본 적도 없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수입’이라는 단어는 내게 생소했다.월급 외에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다른 수익 창구가 있다는 생각 자체가 낯설었다.그런데 아이들 학자금, 집안 살림살이 등을 고려하다 보니정기적인 부수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주식? 나랑은 먼 이야기겠지…”막연한 거리감을 느끼던 내가,이제는 부수입을 목표로 주식을 제대로 공부해 보려 한다.물론 어디까지나 부수입이니 무리한 베팅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은행 적금 vs. 증권 계좌미래를 위해 아이 이름으로 된 은행 계좌에 적금을 붓는 방법도 고민해 봤다.하지만 세상에는 ‘적금처럼 꾸준히 매수’할 수 있는 ETF라는 상품이 있었다.이 덕분에..

드디어 투자를 시작해보려고 한다.몇 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받은 애드센스 수익금을 해외 주식 매매에 활용해볼 계획이다.그동안 블로그 수익을 따로 쓰지 않고 모아두기만 했는데, 이제는 이 돈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불려볼 시기가 온 것 같다.  우선 해야 할 일은 현재 사용 중인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 매매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었다.그리고 달러를 입금하고 인출할 수 있는 외화 가상 계좌를 만들어야 했다.이 과정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었다.증권사 앱을 통해 몇 가지 절차만 거치면 바로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다.이제 통장에 있던 달러를 해외 주식 계좌로 송금하기만 하면 되었다.  이제 송금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송금이 되지 않는 것! 처음에는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