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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RSI 와 MFI

똘똘이박사 2025. 6. 23. 18:30

요즘 읽고 있는 책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를 통해 다양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특히 오늘 정리할 내용은 기술적 분석 지표 중에서도 꽤 유용하게 쓰이는 RSI와 MFI에 대한 것이다.

 

사실 나처럼 배당 위주로 장기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기술적 분석에 크게 관심 없을 수도 있다. “그런 거 몰라도 꾸준히 모으면 된다”는 생각도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언제 사느냐에 따라 배당 수익률이 확 달라지니까, 좋은 종목을 싸게 사는 타이밍을 찾는 데 이런 보조지표가 꽤 도움이 된다.

 

 

📌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 강도 지수

RSI는 상대강도지수라고도 부르는데, 이름 그대로 주가의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건 가격만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주가가 계속 오르면 RSI도 올라가고, 계속 떨어지면 RSI도 내려간다.

  • 지표 범위: 0~100
  • 기준선: 50
  • 과매수 구간: 70 이상
  • 과매도 구간: 30 이하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RSI가 30 밑으로 떨어지는 구간. 이건 시장에서 해당 종목이 과하게 매도되었다는 의미다.

물론 이유 없는 하락은 없겠지만, 기업의 본질가치에 문제가 없다면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 정리하면, RSI가 30 밑으로 떨어질 때가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순간이다.

 

 

📌 MFI(Money Flow Index): 자금 흐름 지수

MFI는 RSI와 매우 비슷하지만, 한 가지 큰 차이가 있다.

바로 거래량을 반영한다는 점. 그래서 좀 더 실제 자금의 흐름을 반영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 지표 범위: 0~100
  • 과매수 구간: 80 이상
  • 과매도 구간: 20 이하

MFI 역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순간은 지표가 20 밑으로 떨어질 때다.

이때는 해당 종목에서 자금이 많이 빠져나갔다는 뜻인데, 거꾸로 말하면 반등의 여지도 있는 타이밍일 수 있다.

 

 

 

✅ RSI + MFI, 함께 보면 강력하다

책에서는 RSI가 30 이하, MFI가 20 이하일 때를 매수 타이밍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두 지표가 함께 바닥을 찍는다는 건, 주가가 단기적으로 과하게 하락한 상태라는 걸 강하게 시사한다.

 

물론 이걸 맹신할 필요는 없다. 기업의 펀더멘털이 망가졌다면 반등은 커녕 계속 하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애정하는 배당주, 재무 안정성도 좋고 실적도 꾸준한 기업이라면? 이런 지표는 정말 유용한 기회 포착 도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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