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이나 떠오르는 데로1 아침 글쓰기 챌린지 #090 : 아무 말이나 떠오르는 데로 아무 말이나 떠오르는 데로 그냥 멍때리는 이른 아침이다.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이렇게 쓸 말이 없을까. 그래서 어제의 일을 써본다. 아침일찍 머리를 깎으러 갔다. 9시 open. 남자 머리만 깎아주는 가게이다. 9시에 도착 했지만 이미 머리를 하고 있는 사람. 기다리는 두 사람. 그리고 내 바로 다음에 온 사람까지 벌써 5명이나 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일찍 갔지만 부지런한 사람이 너무 많다. 큰 아이의 신발을 사주었다. 벌써 발 크기가 200 이다. 190이 길이는 맞지만, 발 볼이 커서 불편해 한다. 나랑 비슷하게 말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고르라고는 했지만, 결국은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골라준 것은 아닐까 싶다. 라이언이 그려진 하얀.. 2023.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