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써본 키크론 B1 Pro 솔직한 사용기 — 아이패드 유저라면 한 번쯤 고민해볼 키보드한 달 전쯤, 키크론 B1 Pro를 구매하면서 간단한 개봉기를 올렸었다. 그리고 지금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이 글에서는 한 달 동안 직접 써보면서 느낀 장단점을 솔직하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특히 아이패드와 함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참고할 만한 포인트도 몇 가지 담았다. ✅ 키크론 B1 Pro의 첫인상 — 작고 가볍고, 예쁘다처음 제품을 받아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정말 작고 가볍다”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무게는 425g 정도로 백팩에 넣고 다니기 딱 좋은 수준이다. 무엇보다 레트로한 감성의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크림색과 파스텔 톤의 연한 파란색의 조합..

이번달의 마지막 배당, JEPQ의 배당금이 들어왔다.총 7주, 주당 $0.49, 총$2.94가 들어왔다. 이렇게 해서 이번달 총 배당 내역은 아래와 같다.총 배당금(원화 환산) 19,315원 - 7/3 JEPQ : $2.94 - 7/2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14,900원 TIGER 200 커버드콜 122원 - 7/1 SCHD: $0.22 대략 2만원의 금액을 배당으로 받았다. 약 1.5일치의 밥값이다.이번달에 구매한 녀석들의 배당금과 합해져 다음달에는 2만원이 넘기를 기대해 본다. 아.. 그리고 ETF 사는 날짜를 조금 조정해 봐야 겠다.매달 1일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1일 이후 배당이 나오는 금액이 따로 놀다 보니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이 녀석들도..

아이들도 이번달 부터 첫 구매를 시작했다.물론 지난달에 설+생일 용돈으로 구매 한 것이 있긴 하지만적금식으로 시작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나와 같이 이제 매달 1일에 조금씩 모아갈 생각이다.15만원씩 20년을 목표로 잡고 있다. 우선 우리 큰 아이 계좌다.큰아이는 우선 JEPQ 1주와 SCHD 2주를 각각 $53.86와 $26.54 에 구매했다.작은 아이도 똑같이 JEPQ 1개와 SCHD 2개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내 가 실수로 SCHD만 4개를 주문 하고 말았다.SCHD를 3개를 먼저 주문했는데 취소할 틈도 없이 구매가 완료되었다. 그래서 JEPQ를 사지 못하고 남은 돈으로 SCHD를 한 주 더 샀다. 역시나 아직 갈 길이 멀다.

5월 말쯤 ETF를 적금식으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오늘 드디어 첫 구매를 시작했다.(급히 결정한 거라 5월달 월급으로는 살 여유가 없었고, 6월에 받은 월급으로 시작)이제 가능하면 매월 1일 구매를 하려고 한다. 오늘 60만원을 투자하여 SCHD 7 주과 JEPQ 5주를 구입했다.적용 환율은 1,364.88원, 환전 수수료가 각각 947원, 1,588원이 들었다.환전 수수료는 생각지 못했다.아무튼 약 60만원을 거래 했을때 대략 2,000 원 정도의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았다.그리고 거래를 완료한 현재 계좌 인증 여기 테슬라 주식은 순전히 출석체크로만 받은 주식이다.KODEX 금융고배당TOP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단가가 많이 올랐다.그런데 이 녀석은 배당을 주기는 주는건가?고배당 종목이라고 ..
요즘 읽고 있는 책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를 통해 다양한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특히 오늘 정리할 내용은 기술적 분석 지표 중에서도 꽤 유용하게 쓰이는 RSI와 MFI에 대한 것이다. 사실 나처럼 배당 위주로 장기투자하는 사람이라면, 기술적 분석에 크게 관심 없을 수도 있다. “그런 거 몰라도 꾸준히 모으면 된다”는 생각도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언제 사느냐에 따라 배당 수익률이 확 달라지니까, 좋은 종목을 싸게 사는 타이밍을 찾는 데 이런 보조지표가 꽤 도움이 된다. 📌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 강도 지수RSI는 상대강도지수라고도 부르는데, 이름 그대로 주가의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건 가격만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주가..

요즘 읽고 있는 책 『배당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 덕분에 그동안 머릿속에서 뭉개지던 개념들이 하나씩 정리되고 있다. 특히 PER, PBR 같은 기본 투자 지표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는 애매했던 개념들인데, 이번 기회에 정리를 좀 해보려고 한다. 🧮 PER (주가수익비율) – 내가 투자한 돈, 몇 년 만에 회수할까?예를 들어, 어떤 가게를 5억 원에 샀다고 해보자. 그런데 매년 1억 원의 순이익이 발생한다면, 5년 만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주식 시장에서는 이걸 PER이 5인 종목이라고 부른다. PER (Price Earning Ratio) = 현재 주가 ÷ 주당순이익(EPS) 즉, PER은 내가 이 기업에 투자한 돈을 몇 년 만에 회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 책 정리: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요즘 읽고 있는 책은 유튜버 슈페님이 쓴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이다. 제목만 보면 가볍게 읽히는 투자 에세이 같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배당 투자 지침서에 가깝다.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들과 기억해두고 싶은 투자 포인트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하려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기록을 남기고, 이 배당 투자라는 길이 과연 나에게 맞는 투자 전략인지 천천히 확인해 보기 위해서다. 💸 1억을 투자했을 때의 월 배당금은?슈페님은 아래와 같은 표를 통해, 배당률에 따라 월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배당율2%3%4%5%6%7..

🚀 토스 출첵으로 받은 테슬라 주식, 그리고 중동의 전운토스증권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 지 벌써 한 달 가까이 되어 간다.그 전까지만 해도 방치되어 있던 계좌였는데, ETF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다시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그와 동시에, 학교 동기가 알려준 토스증권의 ‘출석체크 이벤트’도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함께 시작했다.매일 아침 한 번씩 ‘출첵’을 누른 것이 쌓이고 쌓여, 어제 저녁 퇴근길에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바로 테슬라 주식이 입고되었다는 알림을 받은 것이다.📩 "테슬라 주식이 배송 중입니다." ‘배송 중’이라니, 꼭 택배라도 오는 줄 알았다.하지만... 정말 무인 배송일 줄이야... 자세히 들어가 보니, 이번에 받은 주식은 약 50원어치였다.현재 환율과 테슬라의 주가를 기준으로 ..

요즘 읽은 책 중에 홍춘옥 님의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가 꽤 인상 깊었다. 책을 읽으며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미국 국채 ETF의 종류IEF: iShares 7-10년 만기 미국 국채 ETF. 중기물에 해당한다.TLT: iShares 20년 이상 만기 미국 국채 ETF. 장기물이다.안티프래질(Anti-fragile)한 자산이란?'안티프래질'이라는 개념은 충격을 받을수록 더 강해지는 특성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안티프래질 자산 중 하나가 바로 미국 국채다.금리가 하락하면 →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한다.금리 하락은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즉 불황 신호다.불황기에는 안티프래질한 자산인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다.즉, 경기가 나빠지고 물가상승률이 낮아질수록 미국 국채에 투자한 사람은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

💸 나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 걸까?돈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나만의 이유‘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 누구나 한 번쯤은 입 밖에 내보았을 것이다.나도 예외는 아니다.그런데 문득 이런 질문이 스쳤다.나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 걸까?갖고 싶은 걸 다 갖고 싶어서?일을 그만두고 한가하게 살고 싶어서?요즘 읽고 있는 책, 홍춘옥 박사의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를 읽다가 이런 고민이 시작되었다.책 속에는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한 이런 문장이 나온다.“어려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기댈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적정한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예를 들어, 가사도우미에게 집안일을 맡기면 그 시간 동안 다른 더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

💸 '벼락거지'는 왜 생겼을까? — 금리와 자산 가치의 관계홍춘옥님의 책 『돈의 흐름을 읽는 눈,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를 읽다가 흥미로운 표현 하나를 발견했다.바로 ‘벼락거지’라는 단어다.벼락거지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나만 가난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상황을 말한다.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말인데, 책을 통해 그 의미가 더 명확해졌다.특히 2020년 무렵 집값이 미친 듯이 오르던 시기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단어가 왜 생겼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집값은 왜 그렇게 올랐을까?당시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그리고 그 결과,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 사람'이 되어버렸다.단지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을 뿐인데 말이다.그럼 이 현상은 왜 발생한..

💸 매달 주식 1주 사는 그날까지 – TIGER 200 커버드콜 적금 투자기TIGER 200 커버드콜 1주를 추가로 샀다.가격은 8,440원.이제 총 2주를 보유하게 됐으니, 이번 달에 받을 배당금은 대략 120원 정도가 될 것 같다. (1주당 60원 가정)사실 지금은 아주 소소한 금액이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다."배당금으로 매달 이 종목을 1주씩 사려면 몇 주가 필요할까?" 📈 목표: 배당금으로 매달 1주 사기계산은 간단하다.1주당 배당금: 60원1주 가격: 8,450원 (가정)배당금으로 한 주를 사기 위해 필요한 총 배당금은 8,450원이다.그렇다면, 60원씩 받는 걸 기준으로 역산해보자.8,450 ÷ 60 ≒ 140.83대략 141주가 필요하다.141주 × 60원 = 8,460원이걸로 한 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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