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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아침 글쓰기 챌린지 100

아침 글쓰기 챌린지 #047 : 워라벨에 대하여

by 똘똘이박사 2023. 9. 17.

워라벨에 대하여

 

다들 이렇게 말한다.

"난 회사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는데, 왜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데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말이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서는 안된다. 치열하고 죽을 정도로 해야 한다.

워라벨? 적당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정시 출근하고 정시 퇴근하면 된다. 하지만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원치않는 야근도 해야 하지만, 자발적으로 야근도 해야 하고 지시 받지 않은 일도 찾아 해야 한다.

이전 글에서 히어로드이 힘을 얻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 했었다. 그 들이 그런 힘을 얻게 되기 까지 밤낮없이 수련했다면, 현실 속 우리는 그런 능력/스킬을 얻기 위해 밤낮 없이 공부 하거나, 배워야 한다. 히어로들이 힘을 얻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쉬지도 않고 일했다면, 현실 속 우리는 우리가 쌓은 경험과 스킬로 조직과 회사에서 일해 인정받을 것이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은 그렇게 해야 겨우 성공이라는 과실을 맛 볼 수 있다. 이런 삶에 워라벨을 기대할 수 있을까?

물론 워라벨은 중요한다. 삶과 일의 균형. 인간은 기계가 아니고, 회사는 기계가 일하는 곳이 아닌 사람이 일하는 곳이기에 적당한 휴식과 여가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서, 워라벨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너무 자주보게 된다.

워라벨을 강조 하려거든 우선 자신의 몫을 완벽하게 해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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