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일반에 공개된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챗GPT'의 '챗' 이 '채팅'의 그 '챗' 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우리는 만들어진 것을 이용 할 수 있을뿐 우리가 이것을 이용해 자신만의 챗봇을 만드는 일은 요원한 일인듯 보였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막막했다.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 처럼 나에게 최적화된 챗봇을 만들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 수 없었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그래 보였다.
이 책의 목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 할 수 있는 나만의 챗봇을 만드는 것이다.
책의 서문에서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API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챗GPT가 어떻게 인간과의 대화를 모방하면서도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 배경을 설명한다. 이는 챗봇을 구현하려는 개발자가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개발 환경과 필요한 도구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이 책에서는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인 goorm을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사용자가 어디서든 챗봇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과 goorm 플랫폼의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 챕터는 OpenAI의 API를 사용하여 챗봇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API 키 발급부터 시작하여, API를 호출하는 기본적인 코드 작성 방법과 응답을 처리하는 방식까지 세세하게 다룬다. 또한, API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그 해결책도 제공하여, 개발자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챗봇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 챕터에서는 사용자의 입력에 대해 챗봇이 어떻게 반응하고, 그 반응이 어떻게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지에 대한 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방법과 예시를 제공하여, 독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챗봇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에 챗봇을 통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자신이 개발한 챗봇을 카카오톡 채널에 연동시켜 실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통합 과정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설계 방법도 다룬다.
챗봇이 생성하는 대화 내용을 관리하고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법과 같은 법적 요건을 준수하면서, 사용자의 대화를 분석하여 챗봇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 책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각 단계마다 등장하는 그림과 도형은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복잡한 프로그래밍 개념이나 API의 구조를 도식화하여, 초보 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접근은 책을 통해 챗봇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해 개발된 챗봇은 카카오톡과 같은 플랫폼에서 실제로 활용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론적 배경과 실제 적용의 균형을 잘 맞추며, 독자에게 챗봇 개발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챗봇 기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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