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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글쓰기 챌린지 #029 : NO 재팬 NO 재팬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기 시작했다. 중국은 그리고 즉각 대응했다. 일본산 제품의 '전면 수입 금지' 라는 것으로. 그 바닷물이 4-5년 있다가 우리 앞바다에 도착을 하던, 바닷물에 방사능이 희석이 되든 하는 문제는 둘째다. 바로 그 바다에 최악의 오염수를 버렸다는 것이다. 이게 어떠한 형태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지만 우리 정부는 느긋하다. 오리혀 일본을 두둔하고 있다. 정부가 못하면 개인 이라도 해야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일본 제품을 쓰지 않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NO 재팬! 2023. 8. 29.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8 :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방사능 오염수 방류 2023년 8월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했다. 방사능을 바닷물로 희석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어 놓으면서... 방사능이 오줌물 같은 것이라면 녀석들의 생각대로 희석이 가능하겠지만, 방사능은 그런 물질이 아니다. 중국은 이에 즉각 조치를 취했다. 일본산 수입품의 전면중단. 하지만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재제를 가하는 중국과는 반대로 앞장서서 일본의 편을 들어주고 있기 바쁘다. 미국 역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런 행위에 대해서 미국과 중국의 대립이 현재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미국과 일본을 견재할 수 있는 별 다른 방법이 없던 중국에게, 일본이 아주 좋은 빌미를 제공한 것.. 2023. 8. 28.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7 집 주변에 새로 조성중인 단독주택 단지가 있다. 내 오랜 꿈중 하나가 '마당 있는 집'에 사는것 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이 간다. 아이들이 자라서 더이상 뛰어놀 시간이 없어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이사를 가고 싶다. 아파트에서는 뛰지마라, 큰 소리내지 마라 라는등 아이들의 혈기 왕성한 체력과 욕구를 받아내기 힘들다. 마당에서 뛰어 놀던 기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다. 오늘 아침은 그 곳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아직 공사중이라 온통 자갈과 흙더미 들이다. 이제야 도로 윤곽이 잡혀 있고, 상하수도와 쓰레기 처리 시스템 기본 공사가 끝난듯 보인다. 둘러 보면서 해가 잘 드는 곳은 어디인지, 저녁에 해가 가리지는 않을거 같은지 잠시 살피고 왔다. 새벽이라 해가 뜨는 것만 보고 왔는데 다음주에는 해가.. 2023. 8. 28.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6 : 나의 독서 나의 독서 배민 김봉진 의장은 자신의 독서를 "과시적 독서" 라고 말한다. 보통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높은 학력과 자신을 비교했을때 굉장히 초라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 간극을 매꿀 방법으로 찾은것이 독서였다. 나의 독서도 그런것 같다. 남들에게 내가 얼마나 지적이고 열심히 사는지 보여주고 싶은것 같다. 글을 적으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 역시 상당한 열등감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2023. 8. 28.
[Tip of the Day] IntelliJ : View recent files View recent files Press Ctrl E (View | Recent Files) to view the list of recently opened files. 2023. 8. 25.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5 사용자 편의성, 오류 방지를 위한 노력 프로그램을 개발 할 때 사용자의 입력 실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면 프로그램의 오동작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보아 안정성 있는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에게 아무리 주위를 주어도 한계점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이 바뀐다던가, 너무 바쁜 나머지 알고 있지만 실수로 데이터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그램 설계 시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설계하고, 구현해 내는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 교육은 그 다음 문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굉장히 많은 고민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설계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완벽한 설계는 없지만, 최선을 다한 설계는 있다고 본다.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지면 코.. 2023. 8. 25.
[Tip of the Day] IntelliJ : Version Control Version Control IntelliJ IDEA provides out-of-the-box integration with the following version control systems: Git, Mercurial, Subversion, and Perforce. Version your application to collaborate on it, as well as to eliminate the risks of storing all of your codebase locally. Press Alt 9 to view the history of the changes in the project or press Ctrl K to send your local changes to the repository. 2023. 8. 24.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4 굿바이~ 열대야~? 바로 이틀 전만해도 열대야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었다. 하지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어제 밤에는 열대야가 사라졌다. 시원하게 자리에 누웠다. 새벽에는 이불을 찾아 덮어야 할 정도로 시원해 졌다.(아니. 추웠던거 같다.) 이제 열대야도 끝난듯 보인다. 일기 예보를 확인해 보니 비가 그치는 다음주 이후로 최저 기온도 20도 초반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30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입추도 지났으니 이제 가을이 시작되려나 보다. 2023. 8. 24.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3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 일을 하는데 있어서 유독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 나쁜 짓을 하거나 무리한 부탁을 한 것은 아닌데, 그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눠보면 왠지모를 거북함과 찜찜함이 남는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들의 말하는 투나 표정, 어떤 행동들이 그런 느낌을 만들어 내는것 같다. 얼마전의 일이다. 어떤 개발자가 본인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내게 물어보려고 나를 본인 자리로 불렀다. 이 대화 후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대화 내용은 이러했다. 어떤 화면을 표현하는데 자신이 지난번 프로젝트에서 했던 방식과 내가 만들어 놓은 화면이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화면을 표현하는 속성중에 하나가 내가 맡은 화면에는 없었던 것이다. 아무튼 그 화면은 내가 신규 개발한 화면도 아니고 패키지 에서 기본적으.. 2023. 8. 23.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2 사교성 삶을 잘 살아 가는데 필요한 기술중 하나가 사교성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과 두루 잘 어울려야 원하는 것을 더욱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게 나에게는 너무 어렵다.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 나가기 힘들다.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해줘야 하겠지만 쉽지 않다. 이런 부분은 일 하는데도 약간의 제약이 발생하게 된다. 우리나라 IT업계의 특성상 현재의 나의 경력은 리더급이다. 하지만 이게 쉽지 않은게 내성적 성격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해 그 자리를 맡기 힘들다. 고객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고, 의견이 다른 고객을 설득하고, 갑질을 해대는 고객을 받아 줘야 하는데 내 성격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면에서 직무는 그 사람의 성격도 어느 정도 반영된다고 .. 2023. 8. 22.
아침 글쓰기 챌린지 #020 독서 독서를 하는 이유는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라고 앞 글에서 이야기 한 적 있다. 이것은 독서를 하는 이유중 하나일 뿐이다. 이번 글에서는 다른 이유도 생각해 보려고 한다. 배민 김봉진 의장은 그의 책 "책 잘 읽는 방법" 에서 그 이유에 대해 몇 가지 생각을 적어 보았다.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성공하려고? 돈을 많이 벌려고? 삶의 위안을 얻으려고?" 나의 대답은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고 삶의 여유를 갖기 위해서" 이다. 정봉진 의장은 책을 읽으면 잘 살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정해진 운명보다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크고 작은 결정들에 의해 만들어 지는데 이때 '생각의 근육'을 키워두면 조금 더 좋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것들이 쌓이면.. 2023. 8. 21.
아침 글쓰기 챌린지 #019 노동교육 현 정부의 교육정책공약 중에 '노동' 에 대한 내용을 빼겠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이 공약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우리 아이들이 자랐을때 거의 98%는 '노동자' 이다. 따라서 어릴때 부터 노동에 대한 제대로된 개념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야 한다. 그리고 그 역활을 학교에서 해야한다. 독일은 이 부분에 대해 어릴때 부터 철저히 교육을 시키고 있다.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당 교육이 왜 필요한지 알려주고 있다. 이 아이들은 자라서 자신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할 수 있고, 일에 대한 자부심도 높다. 사업자 역시 어릴때 부터 같이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노동자의 입장에서 회사를 경영할 수 있게 되고, 노사간의 충돌을 방지하는 교.. 202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