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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1

[도서] 챗GPT 제대로 써먹기 챗GPT 제대로 써먹기이 책은 챗GPT를 어떻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하는 책이다.나는 개발자로서 GPT 기술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초반에는 GPT의 역사와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다루면서, 독자들이 이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이해하게 해준다.나처럼 이미 챗GPT를 써본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정보가 많았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다. 책의 큰 구성은 크게 GPT의 역사와 최근의 업데이트 내용, 그리고 ‘일상에서 제대로 써먹기’, ‘일할 때 제대로 써먹기’, ‘공부할 때 제대로 써먹기’, ‘코딩할 때 제대로 써먹기’ 등과 같이 여러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2024. 10. 15.
[도서]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일본의 10년, 우리의 미래를 엿보다많이들 이야기한다.우리는 10년 전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일본에서 유행했던 패션이나 아이템이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그래서 일본이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면,그 안에서 돈을 벌 기회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쓰여졌다.저성장, 고물가, 정체된 임금, 낮아지는 출생률, 그리고 급격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같은 문제들은 지금 일본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일본이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특히, 그 과정에서 법 제도의 변화나.. 2024. 9. 18.
[도서] Learning GitHub Actions 러닝 깃허브 액션 러닝 깃허브 액션 Learning GitHub Actions 이번에 살펴볼 책은 깃허브 액션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깃허브의 일반적인 가이드북이 아니다.대신, 깃허브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지속적 통합(CI) 및 지속적 배포(CD) 파이프라인을 생성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독자따라서 이 책의 대상은 깃과 깃허브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그리고 이것을 이용해 워크플로에 액션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젠킨스나 트래비스 CI 같은 솔로션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고, 깃허브 액션의 자동화 플랫폼과 프레임워크로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프로세스를 개선하려는 개발자에게 .. 2024. 6. 15.
[도서] 이펙티브 자바 3/e "이펙티브 자바 3/e 이펙티브 자바 3번째 에디션이다. 자바 사용법에 있어서 매우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내 실력이 아직 이 책의 내용을 소화할 만큼 높지 않다. 책의 1/10도 이해하지 못한 느낌이다. 하지만 몇 가지 배웠다. 그리고 내가 부족한 것도 알았다. 한 번 읽고 덮어 버릴 책이 아니라 틈틈히 꺼내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 (죠슈아 블로크) 만큼은 되지 못하더라도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자바라는 영역 안에서 잘 한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을때 까지 공부해야겠다. 2019. 4. 19.
[도서] 개발자도 궁금한 IT 인프라 (이미지 출처 : yes24) 개발자도 궁금한 IT 인프라 많은 개발자에게 IT 인프라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 모른다.하지만 아무리 멋지게 프로그램을 잘 짠다 하더라고 밑바탕이 되는 인프라가 엉망이라면 전반적인 서비스의 질은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개발을 잘 하는것 만큼, 인프라 구성이 잘 되어 있어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이 책의 주요 내용은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IT 인프라에 대해 다룬다.'IT 인프라'라고 하면 보통 네트워크와 서버 구성을 떠올리는데, 이것을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여기에 보안과 관련된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 백업과 관련된 장비, 그리고 백업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론,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 까지 모두 인프라 영역에 속하는 부분이다.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분야가.. 2019. 3. 26.
[도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이미지 출처 : 위키북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이제 좀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큰 착각이었다.자바에 대해 잘 모르고, 객체지향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그래서 오래전부터 한 번 읽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이 책을 읽어 보았다.아직 기초가 부족해서 인지 내용이 쉽게 이해되지는 않았다.하지만 객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비유한 '커피전문점'과 객체의 전반적인 내용과 비유되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차용은 어느 순간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특히 추상화와 관련하여 지하철 노선도를 비유한 내용은 지금까지 보아온 추상화에 대한 설명중 최고로 잘 되어 있다고 생각된다.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책의 내용을 반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보다 더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2019. 3. 26.
[도서] 인문학도, 개발 (이미지 출처 : yes24) 인문학도, 개발자되다 IT분야는 매우 전문적인 분야 이기도 하지만 비전공자도 IT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한다.이 책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이 어떻게 IT 개발자가 되었는지 소개한다.사회에서 융복합 인재를 더욱 원하고 있다는 시점에서컴퓨터 비전공자... 인문학 전공의 IT 개발자가 어찌보면 사회에서 더 원하는 인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비전공자 이지만 IT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2019. 3. 8.
[도서] 우리아이 공부머리 (이미지 출처 : yes24) 우리아이 공부머리 얼마전에 종영한 JTBC의 'SKY 캐슬'을 본적 있는가?사교육과 공교육 시스템의 문제에 다루었던 드라마이다. TV를 잘 보지는 않지만,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재미있게 보았다.보는 내내 '우리아이는 저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많이 하게 된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역시 공부에 대한 내용이다.하지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한테 더 효과적으로 공부를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공부법을 다룬 책이 아니다.초등학교기간(1~6학년) 아이의 뇌가 어떻게 성장 하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하고해당 연령층에 맞는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예를들어, 초등저학년의 경우 과도한 선행 학습과 조기교육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아직 아이들의 뇌가 다 자라지 않았고,.. 2019. 2. 7.
[도서] 능소화 능소화 : 4백년 전에 부친 편지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모 포털 사이트 뉴스에서 조선시대에 무덤이 발견 됐다는 기사를 보았었다.조선시대 무덤이 발견되었다는게 놀라운 것이 아니었고그 안에서 함께 나온 편지의 내용이 놀라운 것이었다.400년 전 조선시대에 먼저 죽은 남편을 그리워 하며 쓴 어떤 아낙네의 편지였다.그 편지를 바탕으로 작가가 살을 붙여 한 편의 잔잔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잔잔히 감동을 주는 이야기이다. 2019. 1. 4.
[도서]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개정판)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 자바 개발자로 대부분의 웹 프로젝트는 스프링 프레임워크로 개발을 했지만정작 '스프링'이 뭔지 잘 모르고 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도서관에서 한 달을 살면서 여러 권의 스프링 관련 책들을 봤지만...사실 내용이 너무 어려워 잘 모르겠거나, '이게 일하면서 쓰였던가?' 라고 생각되는 책들을 많이 보았다.하지만 모든 책이 초보인 내 수준에 안맞았던건 아니다.이 책,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웹 프로젝트'는 정말 내 수준에 딱 맞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결국 도서관에서 계속 빌려 보다 내돈으로 구입한 첫 스프링 책이 되었다.(난 책에 필요한 부분에 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고, 페이지를 접거나, 테이프를 붙여 찾기 편하게 표시를 해놓기 때문에 구입을 해야 했다.)그런.. 2018. 12. 23.
[도서]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최근 반년 정도는 일 관련된 책 말고, 다른 종류의 책들은 거의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잠시 먹고사는 일에서 벗어나 그냥 손이 가는 대로 집어든 책을 읽었다.'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다(?)' 라는 내 스스로에게 내리는 작은 보상이랄까?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빱니다(백창화, 김병록 지음)은 동네 서점이 거의 전멸해 가는 요즘 시기에 용감하게 동네 서점을 오픈한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이 책 말고 동일한 제목의 책이 하나 더 있었다.사실 두 책의 저자가 동일하다. 이번 책은 이전 책의 후속판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약진 속에 많은 동네 서점들이 문을 닫고 있다.그리고 전자책까지 등장해 계속 종이책의 입지가 줄어 들고 있다.게다가 전자책.. 2018.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