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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204

[도서]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DDD 핵심 개념 정리부터 구현까지) 시간이 가면서 발전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그것의 유지하기 위한 제도, 그리고 사람들의 문제 의식뿐만 아니라 그 사회도 시스템적으로 발전 한다는 것이다. 가령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예전에는 판단 할 수 있는 근거가 2~3가지 밖에 없었다다면 현재는 수많은 변수와 환경적 요인 등을 감안하여 그 문제를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제도 뿐 아니라 우리의 업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수십년 전에 경리 1명이 처리 할 수 있었던 일을 이제는 다수의 인원이 팀을 꾸려 업무를 봐야 할 정도로 처리해야 할 일의 범위나 업무의 세분화가 일어났고, 관련 법규도 늘어났다. 이것을 이제 시스템적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업무가.. 2022. 8. 27.
[도서]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Developer Relations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것이 개발자와의 관계"라는 말은 어떤 의미 일까? 얼마전만 해도 개발자라고 하면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에 두꺼운 안경을 끼고, 혼자만의 세계에 갖혀 사는 이미지가 강했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대게 그런 식으로 그려진다. 최근에는 첩보물(미션임파서블 같은)등을 통해 어딘가 중요한 곳에 침입하여 정보를 캐내는 역활이 대다수다 하지만 일반 개발자의 모습은 정말 다르다.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건설노동자와 동일한 취급을 받으며 비슷한 분류 체계로 인력을 나누어 왔다. 회사에서도 IT 부서는 돈만 퍼먹은 쓸데없는 조직으로 여겼었다. 그런 분위기가 최근에 많이 달라졌다.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쓸모 없는.. 2022. 6. 25.
[도서]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개정판)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개정판)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개정판이 나왔다. 2005년 초판 발행이후 17년 만에 개정판이 나온 것이다. 초판 발행 이후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 오랜 시간만큼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은 많이 변했을까??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에 대한 버전업과 수많은 언어들의 탄생, 개발도구(IDE 등)과 같은 것들은 많이 발전했지만 소프트웨어에 녹아든 개발 방법론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에 새로나온 디자인패턴 개정판도 기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그 시대의 유행이나 트랜드가 바뀌는 것처럼 초판 발행 당시의 삽화나 문구가 현재에 맞게 대폭 수정되었다. 또한 내용을 이해아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추가.. 2022. 4. 24.
[도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101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잘 만들어진 상당히 큰 규모의 서비스를 접하게 되면 예전에는 어떤 언어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이제는 각각의 서비스가 어떻게 상호 동작하는지, 어떤 패턴을 어떻게 응용했는지가 궁금하다. 사용자가 많은 시스템을 보면 대규모 트래픽을 어떻게 분산 처리 했는지, 시스템간 연동을 위해 데이터 연계는 어떤 방식을 썼는지 등이 궁금하다. 소프트웨어적인 스킬을 넘어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에 대해서도 상당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책 서문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전문가로 간주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고수준의 설계를 결정하고 소프트웨어 코딩표준, 도구, 플랫폼 등의 기술 표준을 지시한다" 책의 머리말에 옮긴이가 위키백과에서 인용한.. 2022. 3. 22.
[도서] 무던한 개발자를 위한 모던한 자바스크립트 무던한 개발자를 위한 모던한 자바스크립트 요즘 들어 자바스크립트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최근의 자바스크립트 코드는 ES6 이후로는 내가 알던 그 자바스크립트가 맞나 싶을 정도 이다 그만큼 자바 스크립트도 많이 발전을 했고 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기능들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일전에 살펴 보았던 "모던자바스크립트"가 초심자를 위한 내용이라면 이 책("무던한 개발자를 위한 모던한 자바스크립트")는 조금더 한 단계 나아간 개발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는 "카이 호스트만" 이다! 자바 개발자라면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많은 자바 개발자들이 그의 책으로 공부를 했었것이고 나 역시 그가 쓴 자바책으로 공부를 했었다. 그래서 저자 이름을 보고 더욱 기대를 했던것 같다. 그리고 .. 2022. 2. 21.
[도서] 모던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모던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 프로그램 관련 직군에는 여러 영역이 있다. 웹 개발자도 그 직군중 하나이며, 다시 또 세부 영역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그 수 많은 세부 직군중 대표적인 영역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 이다. 과거 우리나라에 닷컴버블이 한창 끼어있던 시절에는 이런 구분자체가 거의 없었고 한명의 개발자가 서버와 화면을 동시에 모두 개발해 내고 있었다. 현재는 많이 기술도 많이 발전해서 그 당시와 복잡도가 비교도 안되어 혼자서 모든 영역을 감당하기도 힘들지만 고객의 인식 변화나 요구사항도 그 시절과는 다르게 많이 변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만 활동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한명의 개발자가 종합선물세트 마냥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를 원하기도 한다. 특히... 오래된 사이트(.. 2021. 12. 26.
[도서]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것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것 어느정도 개발 경력이 쌓이다 보니 좋든 싫든 관리자의 영역에 들어서게 된다. 난 머리가 백발이 될때까지 개발을 하고 싶지만 이제 어느 프로젝트를 가든지 많든 적든 어느 정도 관리자급의 업무를 요청 받는다. 현재 진행중인 이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다. (계약은 개발자로 했는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년차와 등급 때문에 은근슬쩍 관리 업무를 떠앉게 된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문서작성/관리 부분이다. 그리고 이 부분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 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어려워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때 눈에 띄 책이 "소프트웨어 스펙의 모든것" 이었다. 지금 상황과 너무 딱 들어 맞는 내용! 현재 상황 때문인지 책을 집중에서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문서가.. 2021. 11. 9.
[도서] 실리콘 밸리 리더십 실리콘 밸리 리더십 개발자들이 꼭 일해보고 싶은 회사 들이 있다.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등등.. 대부분의 그런 회사들은 미국에 있고 작게 시작하여 최고의 회사가 되었다. 저자 마이클 롭은 애플, 볼랜드, 넷스케이프, 핀터레스트 등 굵직한 IT기업에서 리더로 활동했고 그 경험을 이 책으로 엮어 냈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장으로 구분된다. 관리자로서, 임원으로서, 경영자로서 모두 역활이 다른 것이다. 롭이 들려주는 소중한 경험담은 현재 나의 일하는 방식이 어떤지 되 돌아볼 기회를 주었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할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의 상사, 또는 나의 고용주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 내가 그 들을 도와줄 수 있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난 .. 2021. 8. 22.
[도서] 유닉스의 탄생 유닉스의 탄생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 할때, 인간의 조상이 어떤 존재인지 빠지지 않고 이야기 하듯 컴퓨터의 발전사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중 하나가 운영체제 일 것이다. 현 인류의 조상이 '호모 사피엔스' 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 많은 컴퓨터들의 운영체제. 즉, 안드로이드나 맥OS(iOS)의 공통 조상도 있을까?(윈도우즈 빼고..) 있다. '유닉스' 라는 운영체제 이다. 오늘은 이 유닉스에 대해 다룬책 '유닉스의 탄생'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 데니스 리치를 추모하며 이 책은 데니스 리치를 추모하는 글로 시작한다. 데니스 리치는 유닉스 초창기의 핵심 개발자 였고, C언어의 창시자 이다. (사실 이 책을 읽을때 까지만 해도 데니스 리치가 유닉스 개.. 2021. 7. 19.
[도서] 김상형의 SQL 정복 김상형의 SQL 정복 어떤 언어나 기술을 공부 할때 난 여러 가지 책과 포스팅을 모두 찾아 서로 비교해 가면서 공부를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방법으로 이전에 공부했던 책이 아닌 다른 책으로 비슷하게 또 다시 흝어 본다. 이번에 DB에 대해 다시 공부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는데 때마침 한빛미디어에서 '김상형의 SQL정복'을 리뷰할 책으로 보내 주었다. 정말 타이밍도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운이 매우 좋았다. 이 책의 주 타겟은 아마도 개발 공부를 막 시작했거나 좀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더 많이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초보 개발자들일 것이다. 그렇다면 매우 적절한 책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 책의 표지에도 써있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책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3가지 메이저 DB를.. 2021. 6. 20.
[도서] 쓰면서 익히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쓰면서 익히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올해 처음 리뷰를 할 책은 "쓰면서 익히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이다. 개발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취업 이후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같은 내용은 거의 들여다 보지 않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읽어봤던 책이라면 임백준님의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정도를 IT교양서로 생각하고 빠르게 읽어본게 전부이다. 이 책은 어렴풋이 각 개념들을 다시 상기 시켜주었다. 재미있게도 이 책에서는 코딩 테스트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이용해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 그림과 같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들을 적절히 배치해 놓았다. 또한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분석하기 위해 "노트 레이아웃" 이라는 툴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툴을 사.. 2021. 5. 13.
D+11 유목 슬러지, 실이끼 제거를 위해 체리세우 투입 유목 슬러지와 실이끼등을 제거 하기 위해 기존 어항에 있던 유일한 다 큰 체리새우 수컷 1마리를 어제 투입했줬었다. 그리고 오늘 그 녀석의 아이들 치비 12마리를 투입했다. 처음에 다 큰 체리새우 한 마리만 수조에 들어 있을때는 미친듯이 돌아 댕기더니 아이들과 함께 들어 있으니 이제 잘 돌아 다니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거 같다. 유목 슬러지 때문인지 돌에 탁한 뭔가가 뭍어 있는 느낌이었는데 아빠새우가 뜯어 먹어서 인지 처음에 이쁜 모양이 조금 돌아왔다. 조만간 날이 조금 더 풀리면 야마토와 체리새우 몇 마리를 더 넣어줘야 겠다. 202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