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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204

아침 글쓰기 챌린지 #001 첫 글쓰기이다.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하고 있는 일, 회사일, 집안일, 내가 경험하는 모든 일들을 일단은 두 서 없이 적어 본다.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들을 끄적여 본다. 2023. 8. 1.
사람을 떠나게 만드는 사람들 한 조직의 '장' 이라는 자리는 절대 가벼운 자리가 아니다. 그 자리는 거저 얻어지는 자리가 아니라, 엄청난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간혹 운좋게 그런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 있다. 실력 보다는 처세와 모략으로 경쟁자를 따돌리고 그 자리에 오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전문 지식도 모자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매너가 부족하고 조직을 이끌 능력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위에 아참을 해야 할 사람보다 자신에게 아부 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자신의 기분대로 행동하고, 생각없이 말을 내뱉는다. 이쯤 되면, 이 조직에서 능력있는 직원들의 이탈이 시작된다. 인재들이 떠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더 기가막힌 것은, 본인들은 모른다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떠나는 지를 모른다. '나 때는 ~' 이.. 2023. 7. 5.
[도서] 스프링 코딩 공작소 스프링 코딩 공작소 출판사 : 길벗, 송미영 지음 오래간만에 스프링 입문 관련 서적을 살펴볼 예정이다. 길벗 출판사의 서평단에 응모해 운좋게 담첨 되었고, 좋은 책을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이미 꽤 많은 스프링 관련 서적이 나와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택한 이유는 조금 다르다. 동일한 기술이라도 그 책을 집필하는 저자의 관점에 따라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난 이 책에서 그 다른 점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스프링 웹 플로우'와 '아파치 타일즈'를 다루었다는 점이다. 사실 '스프링 웹 플로우'는 처음 들어 보았다. (들어는 보았지만 사용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잊어 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타일즈'는 예전에 많이 사용했지만 현.. 2023. 3. 23.
[남과 함께] 헬스장 빌런 체력은 국력이라고 했던가? 아니다. 체력은 내가 성공하기 위해 길러야 하는 힘 중 하나다. 운동을 시작했던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하기 싶지 않은 사람과 내 소중한 아침시간을 같이 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 한게 아니라 헬스장으로 출근하다시피 했다. 많은 헬스장을 다녀 본것은 아니지만 지금 다니는 헬스장에 유독 빌런들이 많은것 같다. 헬스장 빌런은 아래 몇 가지 유형이 있다.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큰 소리로 비명? 기합? 소리를 내는 사람 운동 기구를 툭툭 던져 놓는 사람 운동기구 여러 개를 전세 놓은듯이 혼자만 쓰는 사람 오늘 말 할 사람은 마지막 빌런이다. 이 사람은 한 기구 앞에 본인이 운동할 다른 운동기구 3개를 모두 가져다 놨다. 심지어 지금은 다른 운동기구에.. 2023. 3. 5.
나의 이야기 앞으로 몇 회에 나누어서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해볼 것이다. 그리고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 생각도 이야기 해볼것이다. 그전에 개발자로서 나의 지난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한다. 이 글은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내가 적었던 글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안녕하세요 다른 분들이 쓴 고민글을 보고 용기내어 '고민있어요' 에 저도 써볼까 하다가 고민 보다는 경력에 대한 넋두리가 될거 같아 자유게시판에 적어 봅니다. 각설하고, 전 올해로 IT 업계에 일한지 대략 12년 차가 됩니다. 제가 경력이 12년이 아니고 일 한지 12년 이라고 말한 이유는 실제로 개발 경험이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임베디드 C를 주력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학부생일때도, 그리고 3~4개월 국비지원 학원을 다녔.. 2023. 3. 1.
[도서] 더 보스 더 보스(BOSS)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나도 역시 부자가 되고 싶고, 그 방법이 알고 싶다. 그래서 자기개발, 경영/경제, 부를 이룬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많이 찾아 읽는다. 그들이 어떻게 부를 쌓았고 성공했는지 알고 싶어서다. 이 책은 영업과 컨설팅으로 큰 부를 쌓은 저자의 이야기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노력했던 사람이다. 이 책은 그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당연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아래에 그 중 몇 가지를 적어보고 짧은 서평을 마친다. 돈은 남들과 똑같이 일 하는 사람이 버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그리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했을때 버는 것이다.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 2023. 3. 1.
[도서] 빚 때문에 고민입니다. 빚 때문에 고민입니다 대한민은 빚 공화국이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사회에 진출 할 때부터 학자금 대출을 갚아 나가야 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담보대출을 받게된다. 그리고 60살이 되어 좀 살만해 지면 어느덧 정년 퇴임을 했거나 더 이상 수입이 없는 그럼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입을 늘려 더 많이 원금을 갚으면 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쉽지 않다. 복권에 담청되는 행운은 벼락 맞을 확률 보다 희박 하기 때문에 그것도 방법은 아니다. 남은 한가지 방법은 월급을 이용하는 방법 뿐이다. 그렇다면 월급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월급을 이용한 빚을 빨리 갚는 방법 방법은 너무 쉬우면서도 간단하다 하지만 실천하기는 무척 어렵다. 지출을 관리하고(지출을 줄이고, 예산을 짠다).. 2023. 2. 26.
[도서] 팀장의 탄생 팀장의 탄생 탁월한 팀장은 타고나는게 아니라 만들어 진다. 직장생활을 오래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 관리자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이 위치가 높든 낮든 어찌되었던 간에 그 사람은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관리해야 하는 업무가 주어진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굉장히 어렵고, 조심스럽다. 그래서 서점가에 가면 다양한 인간관계론에서 부터 관리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루는 책이 많다. 그럼 관리자는 언제부터 생겨난 것인가? 인류가 조직사회를 이루었을때 부터...? 아니다. 그 이전 우리 조상들이 조직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무리를 지어 살아가기 시작할 때 부터 존재 했을 때부터 관리자들이 생겨났을지 모른다. 단지 그 때는 관리자라고 부르지 않았을 뿐이고, 그 관계가 현재 직장생활에서 마주하는 우리의 .. 2023. 2. 18.
[남과함께] 그때 이렇게 말 할 걸 #1. 중고 자동차 사이트를 보고 있던중에 중고 자동차를 구경하고 있을때 A가 물었다. A: 오~ 사시려구요? 나: 네, 몇 년 좀 타다보니 바꿔야 될거 같아서요. A: 아... 몇 년 타면 다 바꿔야 하나요? 상당히 비꼬듯이 말한다. 나: 네?? 아니(당황했다.) 거의 한 10년 쯤 타다보니 소음도 심하고 해서..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벼렸다. 내 말은 듣지도 않은체... 이렇게 말했어야 했다. 네? 제가 언제 차는 몇 년 타면 꼭 바꿔야 된다고 말했었나요???? 더 이상 이 사람과 말 섞지 않을란다. #2. 의사소통의 오류 B: 이거 프로그램 오류 났어요. 나: 네? 어떤 프로그램이죠? 제가 한 번 확인해 볼께요 하지만 프로그램은 잘 실행되고 어떠한 오류 메시지나 경고 메시지도 나지 않았다. 나: B.. 2023. 2. 9.
[도서] 소프트스킬 소프트스킬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고 목표를 성취하며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좋은 말이다. 그리고 충분히 공감하는 말이다. 우리 주변에는 자기계발 관련 도서가 참 많다. 하지만 개발자의 자기계발 관련 도서는 거의 없었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더 잘 만들지, 어떻게 하면 더 깔끔한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르쳐 주는 책은 많지만 개발자로써 어떻게 경력을 관리해야 하고, 새로운 기술은 어떻게 습득해야하며, 업무 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주는 책은 많지 않았다. 최근 들어서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고자 하는 책이 많이 출판되어 나왔지만, 이 책의 첫 1판이 나왔을 당시만 해도 그런 책은 드물었다.(첫 판은 2014년 나왔다.) 따라서 그 당시만 해.. 2023. 2. 6.
[남과 함께] 카카오톡, 또는 대화방 카카오톡, 또는 대화방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시지 프로그램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공간을 '대화방'이라고 부르고 메시지를 주고 받는 사람을 '대화 상대' 라고 부른다. 우리는 '카톡'을 통해 대화를 한다.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말'에서 '글'로 바뀐것 뿐이지 우리는 같은 대화방 안의 상대방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카톡'으로 주고 받는 내용은 책을 통해 읽어 들이는 활자와는 다르다. 카톡으로 주고 받는 글은 '대화체' 이고, 그 글에는 상대방의 감정과 기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화 상대방을 아는 상태라면 상대방의 기분은 더욱 잘 느껴진다. 우울한 감정도, 좋은 감정도, 기분 나쁜 감정도... 따라서 대화창에서 대화를.. 2023. 2. 6.
[도서] 구글 앱스 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구글 앱스 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저자가 말했듯 이런 매우 유용한 기술이지만 그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바로 '지식'과 '기술'이다. 구글 앱스 스크립트(Google Apps Script, 이하 'GAS')를 이용하려면 이를 실현할 스킬이 필요하고, 그것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배우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함께하기 위해 쓰여졌다. 1-2장은 GAS 시작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GAS가 어떤 서비스이고 어떠한 것들을 다룰 수 있으며, 어떻게 코드를 작성하고 디버깅을 할 수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다. 3-7장은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Goog.. 2022. 12. 28.